음식물
16.02.2016
wmakesn
2016. 2. 20. 17:44
다음날 17일까지 한끼만 먹었는데 간식으로 무얼 먹었는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다. 아마 요플레를 먹었을 것 같다. 아침에 슈퍼가서 뭘 먹을까 하다가 Wurst가 갑자기 눈에 들어왔다.
Wurst mit Kümmel
아침에 슈퍼가서 뭘 먹을까 하다가 Wurst가 갑자기 눈에 들어왔다. 아침이지만 배가 고팠고 약간은 든든한걸 먹고 싶었기에 적당할 것 같았다. 가장 무난해보이는 Wusrt를 골랐는데 mit K? 라고 물어보길래 도전 삼아 Ja라고 답했다. 방금 구글로 Wurst mit K까지 검색해보니 Käse 아니면 Kartoffelsalat인걸 보아 아마 Kümmel이 맞을 것 같다. 영어로는 caraway이고 말린 씨앗을 보아 맞는 것 같다. 창신동 사마라칸트에 가면 카운터에 백색설탕 입자와 함께 놓여져 있던 향신료.